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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득점을 하며 리그 5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아들리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5호골이자 부상 후 45일 만에 나온 득점입니다. 보르도는 황의조 선수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5골을 허용하면서 크게 패배했습니다.
이 날 패배로 2승 7무 7패(승점 13점)이 된 보르도는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습니다. 리그 최하위인 생테티엔(승점 12)과도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스트라스부르는 6위(승점 23)에 자리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지난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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