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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파오 가죽자켓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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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눈이 많이 왔어요.

빙판길 조심하세요~








스파오 가죽자켓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몇 년 전부터 가죽자켓을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가죽자켓 괜찮은 것들은 전부 20만원이 넘어서

섣불리 사기 힘들더라구요.

코트같은 경우에야 겨울에 주구장창 입을 수 있고 

느끼기에 그렇게 아깝지 않은데

가죽자켓은 간절기에만 입을 수 있고

입을 수 있는 장소도 많지 않아서

돈 쓰기가 힘들었는데 스파오에서 저렴한 가격에 가죽자켓을 팔고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가죽자켓 괜찮은 곳은 비바스튜디오, 206옴므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아니면 동대문 가서 생로랑st나 올세인츠 라인 정도 보는 걸로 알고있어요.

대부분 가격대가 20~40정도인데 전부 양가죽이나 소가죽 리얼레더라

비싸더라구요.









3~4년전에 206옴므 사무실 운영할 시절에 

가서 입어봤었는데요. 정말 맘에 들긴 했습니다만

가죽자켓에 30만원정도 쓰는게 쉽지가 않아서 구매를 안했었습니다.

비바스튜디오도 가죽자켓으로 유명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고

비바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보통 만족하더라구요.











벼르고 벼르던 가죽자켓을 샀는데요.

일단 스파오 가죽자켓은 페이크 레더입니다.

하.지.만 페이크지만 페이크같지 않아서 구매했어요.

실제로 봐도 페이크같지가 않고 입으면 갑옷같다는 느낌도 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양가죽이 거칠고 탄탄한 반면에 무겁고

소가죽이 부드럽지만 상처에 약하다고 알고있는데요.

이 스파오 가죽자켓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맘대로 입어도 됩니다.

어차피 페이크니까요.
















가죽자켓입니다.

패턴도 괜찮구요. 부자재도 ykk였나 아무튼 부자재도 싸보이지 않고 

은은합니다. 견장이 있긴 한데 견장도 나쁘지 않았구요.

입어보면 전체적인 착샷도 괜찮습니다.

이게 생로랑st로 알고 있어요.










근접샷인데요.

페이크레더 보면 1미터 멀리서 봐도 아 저거 페이크다 싶은데

이건 생각보다 페이크답지가 않습니다.

아는 형도 가죽 질보고는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78/76이고 코트나 보통 티셔츠도 105정도 입는데요.

이 제품은 L와 M 입어봤는데

L은 품이 크고 M사이즈는 조금 작긴했어요.

L과 M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가죽은 조금 딱 맞게 입는거라고

배워서 M사이즈로 갔습니다. 조금 쨍기긴한데

가죽자켓은 큰 것보다는 작은게 낫다 싶어서 M으로 구매했습니다.

이 가죽자켓의 경우는 사이즈마다 조금 차이가 크니

입어보고 구매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가죽질도 좋고 생각보다 이 가격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아 가격은 79,000정도에요.

이 가격이면 다른 가죽자켓 1/4 가격이니 저렴하게

가죽자켓 입으실 분들은 괜찮은 제품이라고 봐요.

요즘에 봄이나 가을도 그렇게 길지않아서 가죽자켓 입을 만한 시기가

길지가 않으니까요.














안감은 뭐 없습니다. 사실.

그냥 보통의 가죽자켓처럼 누빔으로 되있구요.

입으면 탄탄하다는 느낌이 들구요.

생각보다 따뜻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골든구스 가죽자켓도 있고 생로랑 가죽자켓도 있고 여러 가죽자켓이 있는데요.

등판에 이렇게 페인팅 들어가있는 제품들도 이쁜거 많더라구요.

여러 제품 둘러보고 이쁜 가죽자켓 하나 구매하세요.

어서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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