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침대는 과학이다'에이스 침대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스 침대
썰타침대
이 모두가 한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이더라구요.
1위는 에이스 형
2위는 시몬스 동생
3위는 썰타침대 아빠
이 세 업계가 담합을 해서
침대 가격을 할인하지 않기로
협의를 해서
공정위에 걸린 나머지 에이스 시몬스에 52억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에이스 침대 렌탈 사업에 대해
알아보려다가
알게되서 좀 충격입니다 --
알아보니 2011년에 영업이익 430억을
넘기며 2000억의 매출을 올렸던
황금기를 지나
저 시점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한샘, 현대리바트 및 해외업체들이
우리나라 침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침대 사업의 규모는
1조원대로 크게 늘렸지만
에이스 침대의 매출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영업이익은 300억이라고 해요.
에이스침대의 '고급화'전략과 '대리점 판매 전략'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2015년부터 작년까지
영업이익 240억원을 올리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침대렌탈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먼저, 웅진 코웨이측에서
침대 사업에 뛰어들면서
기존의 암웨이 정수기 렌탈이나
암웨이공기청정기렌탈처럼
렌탈서비스를
침대에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침대를 렌탈한다니?
기본적으로 상상해보면
무슨 얘기일까?
이렇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외국에는 침대에 진드기가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큰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우리가 모르는 세균이나 알레르기성 진드기가
침대에 있지만
우리는 이불이나 침대커버는 빨지만
매트리스는 관리하기가 힘들잖아요.
이런 이유로 코웨이에서
침대 사업에 뛰어들면서
얘기한것이
'우리는 매트리스를 관리해주겠다,
단 렌탈 서비스를 통해'
이렇게 얘기하면서
계약기간을 두고
계약을 한 후에
꾸준히 4개월에 한번씩
침대를 케어해주겠다는
주장이고
현재 시행중입니다.
웅진CAIRS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어요.
3년에 한번 탑퍼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6년이면 새로운 매트리스로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은 6년이구요.
6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매트리스로 교체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이 주기는 전문가들이 매트리스 교체시기의 적절한 시기로
5~6년을 꼽는다고 해요.)
4개월에 한번 방문해서 침대 매트리스를 케어해준다고 하는데,
이게 침대를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봤을 때 과연 비용적인 매리트가 있는지는
더 깊게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침대를 하나 구매하여,
아이가 있는 집이나 매트리스 청결에
신경쓰는 분들이라면
다이슨 청소기나
항균에 좋은 청소기를 구매하여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4개월마다 청소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침대 케어 서비스는
한샘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3~4만원을 주고 침대를
렌탈하여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한달에 3~4만원해서
년단위로 계약을 끊어서
몇년동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결국 침대 하나 사는 비용입니다.
결론적으로
2016년에 밝힌 에이스 침대의
의견에 비추어보면
에이스 침대 렌탈사업은 진행할 생각이 없고
앞으로도 판매만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침대 렌탈은
한달에 3~4만원의 비용을 내고
몇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케어를 받고
계약기간동안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요즘에는 여러 브랜드의
침대들이 많으니
비교해보고
좋은 침대를 구매하시거나
침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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