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바지라면 모드나인에서 구매안해봤는데
이번에 탑10에서 청바지를 세일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만원 안되게 팔길래
워싱 청바지인 DBL과 블랙진 BBK 구매했습니다.
탑10에서는 구매를 해본게 거의 없는데요.
이 정도 가격이면 둘 다 가성비로는
괜찮다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워싱도 그대로고 블랙진도 기본인데요.
가격 저렴한 만큼 무릎 디스내고 아래 크롭으로
잘라서 제가 셀프 디스 내서 입으려고 합니다.
청바지는 대부분 추천하는 제품들이
누디진, 플랙진, 피스워커, 모드나인 이정도 더라구요.
제가 학교에만 있다보니 디퀘나 발망등은 거의 못본듯 합니다.
발망은 바이커진이 h&m에서도 나오고 자라에서도 카피해서 나오더라구요.
h&m 바이커진은 한번 보고 뽐 와서 구매할 뻔 했었네요.
h&m이 의외로 청바지를 잘 뽑더라구요.
핏만 좀 크게 나오면 제게 딱일거 같았어요.
제가 청바지 보통 32입는데
저한테 맞는 청바지가 거의 없고 스키니로 나와서
좀 아쉬웠네요.
h&m 바이커진인데 이 제품 색감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가격도 4만원 정도였어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매장에 있는 제일 큰 바지 입어봐도 제 몸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에는 구매 못했는데
h&m 쭉 둘러보면 셔츠나 티 이런 것 보다도
바지가 이쁜게 많아요.
자라나 유니클로보다 이쁘게 잘 나오는 듯해요.
바지는요.
유니클로와 자라가 셔츠가 이쁘게 나오구요.
자라는 세일할 때 사야 제맛이고
유니클로는 가끔 꼼데가르송 셔츠같은 제품들은 살만 하구요.
생각보다 스파오나 탑텐같은 우리나라 스파브랜드가 잘 나오기도 해요.
요즘은.
탑텐 청바지 입니다.
두개 해서 2만원에 구매했구요.
평범한 블랙진과 워싱 좀 있는 중청바지입니다.
일단 블랙진은 무릎디스를 내서 입을 생각이구요.
크롭진으로 입을 생각이에요.
두께도 두 바지 모두 얇아서
디스내는 데 딱 적합하다고 봅니다.
디스 내는 건 나중에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BL(중청바지)은 어떻게 입을 까 하다가
이것도 디스진 낼까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입을 지 아직도 고민이에요.
그냥 입어도 딱 이쁠거 같기도 하구요.
디스진 내서 봄 여름 가을에 입으면
티 하나만 입어도 이쁠듯하구요.
그치만 겨울에는 두 바지 모두 못입습니다.
입으면 추위 때문에 하체 마비올거에요.
두 제품 모두 정가는 49,000하구요.
저는 평소에 청바지 32사이즈 입는데
이것도 32사이즈 딱. 맞았어요.
기장도 그렇게 길지 않구요.
아마 기장이 길지 않게 나온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대로 된 스파브랜드는
H&M 자라 유니클로 이 정도로 봤었는데요.
최근에 스파오나 탑텐 가봐도 괜찮은 거 많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스파오 가죽자켓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비싸고 제대로된 옷 한 두개만 구매하자라는 생각했는데
최근에 가성비 좋은 옷으로 여러개 구매하느라
옷장이 처음에 자취할 때와 비교해보면 집 뒷동산과 지리산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MSV4DP1001 2001 2002 W1DP1001중1택
이 두 바지의 품번입니다.
지금도 9천원에 팔고있습니다.
사이즈 거의 빠지긴 했는데
이 정도 가격에 저 바지면 만족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