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나 오버워치, 배그를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상대에 대한 욕입니다. 이러한 욕을 하면 기분도 나쁘고 보고 싶지 않은게 사실이라 이러한 욕을 안보기 위해서 롤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우리팀 대화를 꺼놓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롤을 하다보면 욕을 듣고는 하는데 롤을 하면서 상대방이 욕설을 할 때 내가 고소를 할 수 있는 전제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롤을 하면서 상대방이 욕설을 할 때 고소를 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어떨까요?
롤 욕설 고소 전제 조건
롤을 하다보면 상대방의 닉네임이나 캐릭터를 들어 욕을 하고는 합니다. 아래처럼 바이 장애인, 이런식으로 욕설을 하고는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특별하게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저 캐릭터를 들어 욕설을 했기 때문에 고소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닉네임을 들어 (닉네임)엄마 가출했다 이런식으로 패드립을 날려도 우리는 상대방을 신고할 수 없습니다. 물론 롤 내에서 라이엇게임즈에는 신고를 할 수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우리가 상대방을 현실에서 고소할 수는 없습니다.
롤 욕설 출처 구글 이미지
그렇다면 롤 욕설을 들었을 때 상대방을 고소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요?
이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특정성이 개입해야 합니다.
1) 어디사는지 밝힌다.
2) 이름이 누구인지 밝힌다.
3) 연락처를 밝힌다.
이 세가지로 내가 누구인지, 이름이 무엇이고 주소가 어디인 어디에 사는 사람이고 연락처까지 밝힌 후에 그 사람이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내 이름으로 패드립을 날리거나 욕설을 하면 그때부터 상대방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밝히기가 어렵기도 하고 상대방이 이런 사실을 알고있다면 밝힌 후에 욕설을 하지는 않을테지만 이렇게 밝히고 내 개인신상을 알리고 나서도 상대방이 욕설을 한다면 상대방을 실제로 고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소도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 막상 고소를 했는데 상대방이 무죄 판결이 나면 오히려 상대방이 무고죄로 나를 고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특정성이 나타나고 공연성, 모욕성까지 모두 성립을 해야 롤 욕설로 고소를 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생기는 것입니다.
롤 욕설 고조 전제 조건을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