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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외구매하는 총 비용이 2조를 넘어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해외직구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추세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면 비싼 물건들도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적으로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한 usb형 2TB외장하드 WD 브랜드 제품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면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4만원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덕분에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매하는 방법만 간단하게 숙지하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USB형 2TB 외장하드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접속됩니다.
2018/05/13 - [IT, 유용한 정보] - 가성비외장하드 추천 2TB WD NEW ELEMENTS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에서 구매하는 물건들에 대해서 150달러 미만이라면 관세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정 품목에 관해서는 관세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물건들은 150달러 이상이라면 관세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세관 통관조회를 통해 해당 물건이 들어오는 상황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검색창에 "세관 통관조회"를 검색합니다.(아래 검색창에서 검색해도 구글 검색으로 연결됩니다.)
2.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홈페이지(UNIPASS)에 접속합니다.
3. 배송대행지에서 제공하는 통관번호 혹은 운송장번호를 세관신고번호 조회에 입력합니다.
4. 화물진행정보에 통관번호나 운송장번호를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통관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수입화물진행정보에 들어가서 M/BL - H B/L 이나 화물관리번호에 모두 입력해서 조회해보시길 바랍니다.
5. 이렇게 통관조회를 해봤는데도 안된다면, 관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에 보이는 수입화물통관 진행조회를 클릭하여 운송장 번호나 통관번호를 입력해봅니다.
6.혹시 관세범위를 초과하여 관부가세를 납부해야할 때는 UNIPASS홈페이지에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UNIPASS 상단에 전자납부를 클릭하여 운송장번호를 검색하면 관부가세를 얼마 내야하는지 나올것이고 인터넷에서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참고할만한 세관 통관 진행 절차입니다.
입항/하역 -> 보세운송 -> 보세구역반입 -> 수입신고 -> 물품검사 -> 세금납부 ->물품반출로 진행됩니다. 관세범위를 벗어나는 물건이라면 관세사에서 관부가세를 납부하도록 연락이 올것입니다.
보통은 관세사로부터 문자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심이 된다면 인터넷에 검색하여 합법적인 관세사가 맞는지 확인해본 후에 계좌이체나 전자납부를 통해서 관부가세를 납부하면 간단하게 수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우리나라로 직배하는 물건들은 따로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직배송을 안하는 물건들은 배송대행지를 통해야 우리나라로 들여올 수 있어요. 배대지에서는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