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파렌하이크 카멜 캐시미어 코트

지이크 파렌하이크 카멜 캐시미어 코트 

지이크 파렌하이크 코트입니다.

원래 지이크가 본 브랜드이고

파렌하이크라고 20~30대를 겨냥해 나온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지이크가 정장 브랜드로

셔츠와 정장을 많이 사는데

파렌하이크는 거기에 좀 더 젊은 느낌이

있습니다.

지이크 파렌하이크 카멜 캐시미어 코트를 구매했습니다.

코트가 캐시미어 7%함유되있어서 

부드럽고 그렇게 두껍지도 않습니다.

아무래도 지이크가 정장 브랜드이다보니

코트 만듬새는 괜찮습니다.

마감이나 코트 원단도 좋구요.

제작년에 카멜 코트가 유행을 탔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카멜코트는 여러모로 세련되 보이기도 해서

색깔 고운 카멜코트만 입어도

멋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하죠.

사이즈는 100입니다.

제가 178/75입니다.

보통 105사이즈를 입지만

이게 정사이즈라 크게 나온 덕분인지

제게도 잘 맞습니다.

아마 일반 103정도 되는듯 합니다.

뒷판입니다.

뒷판 절개로 되어있습니다.

누빔이 없어서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날씨 좋은 날 가볍게

아우터로 걸치기에 좋습니다.

코트는 정핏입니다.

요즘은 오버핏으로 드롭숄더로 나오는데

이 코트는 정핏으로 나와서

남자다운 느낌을 줍니다.

요즘 카멜코트가 드롭숄더로 많이 나오지만

이 정핏도 이쁩니다.

주머니가 사선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주머니는 앞에 2개 안쪽에 2개 있구요.

안쪽에는 여분 단추가 있습니다.

왼쪽 카라에 파렌하이크의 F가 있습니다.

저게 포인트가 되서 여자 애들이 많이 물어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