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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이 연주한 곡의 수록 앨범인
델로니우스 몽크의 앨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라랜드 다들 보셨나요?
저는 라라랜드에 꽂혀서
영화관에서만 5번 봤습니다.
처음 볼 때와 두번째 볼 때,
5번 째 볼 때까지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점이 있었습니다.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전작인
위플래시도 영화관에서 한번 보고
집에서 여러번 다시 봤었는데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연출력이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위플래시는 특유의 압박감으로
영화를 보는 입장이지만
한시도 긴장감을 떼놓기 힘든 영화였구요.
이번 라라랜드는 위플래시에 이어
재즈라는 주제로 로맨틱 영화를 이끌어나간 부분이
특히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이
처음 부분에 누나를 보내고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연습하던 곡이 있습니다.
그 곡이 바로 델로니우스 몽크의 곡입니다.
Thelonious Monk입니다.
공간감각이 매우 뛰어난 음악가로
최소한의 음으로 최고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멋진 작곡가라고 합니다.
그가 활동했던 시대는
70~80년대 였고
그 노래를 이번 2016년에 다시
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이끌어 낸 것이죠.
델로니우스 몽크의 앨범을 듣다보면
라라랜드를 보신 분들은 아! 이노래구나
싶은 곡들이 많습니다.
라라랜드를 인상깊게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끝까지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델로니우스 몽크의 앨범인
Straight, No Chas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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