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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드나인 블루인그린 MOD4 블인그 후기 (+빈티지네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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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모드나인 바지를 좋아하는데요.

피스워커나 플랙진도 있고 

여러 도메스틱 브랜드도 많지만

모드나인을 좋아합니다.

청바지나 바지 종류는 거의 모드나인 바지에요.

코팅진인 모리슨리마인드도 있고 빈티지네오, 

(http://constantly1.tistory.com/66)모리슨리마인드 글

매물 보낸 페이딩트레일도 다 맘에 드는 워싱이었네요.

핏도 제 맘에 들구요.






최근에는 누디진이 엄청 할인해서 판매해서

누디진세일 할 때 사면 7~8만원선에서 구매도 가능하더라구요.

예전에만 해도 20만원 할 때도 있었는데

요즘엔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누디진이네요.

엄청 저렴해서 언젠가 한번 구매해 볼 예정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바지는 블루인그린인데요.

모드나인에서 많이 판매 한 상품이기도 하고

인기가 꾸준한 상품이더라구요.

생지인데요. 이게 나중에 입다보면

그린, 초록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 바지말고도 블랙인그레이, 블랙인브라운 등

여러 바지가 많은데 이게 처음엔 검은색이었다가

입다보면 회색, 갈색으로 바뀐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저는 모드나인 카페에서 매물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요.

판매자 분을 잘만 만나면 새제품인데 정가의 반값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반값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왼쪽이 블루인그린 오른쪽이 제가 주구장창 입었던 빈티지네오입니다.

빈티지네오는 제가 2년정도 입어서 워싱이 많이 진행된 상태인데요.

지금은 입고싶어도 살이쪄서 입지도 못합니다.

워싱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처음에 빈티지네오의 색감을

떠올려보면 블루인그린이 색감이 좀 더 진한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스티치가 블루인그린은 노란색이고

빈티지네오는 흰색입니다. 이 부분은 빈티지네오 입을 때 

못느꼈는데 두 바지 비교샷으로 놓고보니 블루인그린의 노란색 스티치가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 














빈티지네오도 처음에 구매했을 때 친구들이 이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봐서 엄청 뿌듯했 던 기억이 있습니다.

빈티지네오 또한 이쁘다는 얘기 많이 들었구요.












원단이 생로랑과 유사한 원단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저는 10만원도 안되는 청바지로 이 정도라면 저는 엄청 만족합니다.

생로랑 바지만해도 몇십만원을 호가하니까요.

확실히 보세 바지랑은 다른 원단입니다.

이번에 탑텐세일 할 때 구매한 청바지도 있는데

블인그와 비교해보면 원단자체에서 차이가 납니다.

만져보기에도 차이나고 두께도 차이나구요.












생지는 워싱이 진행되는게 또 매력인데요.

예전에 제 친구가 한 말이 걔가 누디진 생지를 엄청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이유가 워싱이 진행되면 

이 세상에서 나만의 바지가 된다고,

사실 워싱이 진행될 때는 내가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바지에 슥슥 닦을 때도 진행되고

앉았다 일어날 때도 진행되고

여러 스킨십을 거쳐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보면 나의 기록을 해놓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

이것 또한 생지의 매력이죠.













제 빈티지네오는 엉덩이 쪽에만 워싱이 엄청 진행되었네요.

부끄럽게시리. 

살쪄서 앞으로는 더 이상 입을 수 없지만

뭔가 제 그간의 추억을 지니고 있는 바지인것같아

다른 바지와는 다르게 더 각별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종아리가 두꺼워서 핏 중에 mod4를

많이 구매합니다. 여태 구매한 제품들이 모두 mod4였구요.

모드나인에는 핏이 여러종류라 가까운 모드나인 입점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매하는게 더 낫습니다. 

모드나인은 명동에이랜드에 입점해 있습니다.















저는 mod4 32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평소에 모리슨리마인드 32사이즈 딱 맞게 입구요.

컨셉원 슬랙스도 32사이즈(http://constantly1.tistory.com/65), 탑텐 청바지도 32, 유니클로 바지도 32사이즈 입습니다.

블루인그린 mod4 또한 32사이즈로 가니 잘 맞습니다.

기장 쳐낼필요 없이 저렇게 딱 맞네요.

(저는 178/74)입니다.














이 사진이 실제 블루인그린의 색감과 가장 유사합니다.

색감이 이뻐요. 빈티지네오도 입어보고 여러 생지도 입어봤지만

생지 색감 자체가 정말 맘에 드는 바지입니다.

여러 스테디셀러 구매해보면 많이 팔리는 제품들이

괜히 많이 팔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버켄스탁이나 닥터마틴의 스테디셀러만 봐도

스테디셀러는 사보면 다른 제품들과 달리

실망하는 적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드나인 모리슨리마인드도 이쁩니다.














모드나인은 에이랜드 전부에 다 입점해있진 않구요.

그러니 에이랜드 가더라도 검색해보고 가야 찾을 수 있습니다.

명동 에이랜드에 있구요. 인터넷에서도 공홈과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홈세일이 아니라면 무신사에서 적립금을 사용하는게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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