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옷 후기는 정말 오랜만에 올립니다.
제가 최근에는 옷을 정말 사지 않기도 했고
자잘자잘하게 구매하는 옷들은 정말 많았으나
옷 후기를 올릴만한 시간도 따로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올릴테니
옷이나 신발에 관심있는 분들은
제 블로그 자주 방문해주세요.
저는 아직 학생신분이다보니
신발은 fake와 정품 나누지 않고
구매하기도 해서 fake에 관심있는 분들은
제 옷 후기 게시글보면 퍼펙트킥스에서 구매한 퓨어부스트와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나이키 에어맥스 97 언디핏 화이트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17/12/09 - [그외] - 퍼펙트킥스(perfectkicks) PK 아디다스 y-3 퓨어부스트 솔직 후기 (웽 셀러 구매 방법)
이번에 소개해드릴 이지부스트 벨루가 2.0은 정품입니다.
아디다스코리아 라플에서 당첨된 아코판 285 사이즈와
해외 사이트인 풋액션에서 광클해서 구매한 270사이즈입니다.
아코판과 해외판이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중고거래할 때 아는 분들은 아코판을 더 신뢰하는 편이기는 해요.
가품들이 요즘에 나올 때 해외판처럼 택이 하나 있는 것은 있지만
아코판은 택이 3개라서 이걸 모방하는 가품들은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아코판과 해외판의 큰 차이점은 택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재질이나 만드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 없고
그대로 만들테니까요.
자동차야 현대 기아는 내수용과 해외용으로 나누어서
만든다고 하지만 신발에 규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해외판과 아코판 모두 동일한 부스트폼과 니트소재입니다.
신발 사이즈는 보통 반업이나 1업을 추천합니다.
모든 이지부스트 신발에서요.
저는 보통 나이키 265사이즈 신는데 이지부스트는 270사이즈를 신어요.
이게 딱 저스트입니다.
발볼이 큰 분들은 1업도 괜찮아요.
이지부스트 자체가 발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기 때문에
엄청 크게 신지 않는 이상 1업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크다 싶으면 신발끈 쫙 매주면 큰 느낌없이
신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부스트폼도 이지부스트 특유의 착화감이 좋아서 오래 걷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오히려 부스트폼에서는 울트라부스트를 높게 쳐주고는 하는데
울트라부스트는 너무 편안해서 오히려 오래 걸으면 피로감이 많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지부스트 착화감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발을 딱 잡아주는 니트 소재와 부스트폼 또한 탄탄해서 걸을 때마다 기분이 좋은 신발이예요.
더 자세한 소개는 제가 올린 유튜브 글로 대신할게요.
궁금한 사항이나 사이즈 질문은 댓글로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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