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베르세르크만화책 #무협만화추천
저는 무협만화를 좋아합니다. 재밋게 본 만화가 배가본드였고 주변에서 베르세르크 만화책을 많이 추천해서 한번 봤는데 확 빠져들더라구요. 지금 15권째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가츠와 그리피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고어한 느낌의 어두운 세계관이 이 베르세르크의 백미입니다. 또한 신화적 세계관도 가지고 있어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예전 성직자와 사제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와서 보고 있으면 왕좌의게임의 배경이 생각납니다. 물론 왕좌의 게임과는 거리가 멀어요.
아래가 가츠이고 위가 그리피스입니다. 가츠는 어릴 때부터 저주받은 아이라는 낙인으로 항상 전장에서 살아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죽음으로 내모는 순간이 많았고 그에 따라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가츠를 그리피스는 가지고 싶어했고 그리피스는 평민에서 한 나라의 왕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피스와 가츠가 함께하는 매 단이라는 용병단은 승승장구하면서 그리피스가 귀족의 칭호를 받고 공주와 썸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보면 그리피스는 조금의 기간만 있었다면 정말 왕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츠는 자신이 더이상 그리피스의 아래에 있기 보다는 자신의 기사수련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그리피스를 떠납니다. 이에 그리피스는 점차 무리를 하게 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그리피스와 매단은 점점 모든 것이 절망적인 순간으로 치닫고 이에 따라 그리피스는 마의 세계에 발을 내딛습니다.
여기까지가 가츠와 그리피스의 과거 이야기이고 그리피스는 결국 마왕 비슷한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저도 읽고 있어요. 재미있고 추천하고 싶은 만화입니다. 같이 읽어요.
베르세르크만화책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marumaru.in/b/manga/85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