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가는데요.
2017학년도 수능을 치룬지도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11월에 치뤄진 2017년도 수능은 난이도가 높은 불수능이었다고 해요.
이번 2017년 11월에 치뤄질 수능 난이도 또한 불수능으로 출제할 거라는 평가원의 말이 있었습니다.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높일거라는 얘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원은 EBS연계 또한 지속적으로 해서
EBS와 학교 교육만 충실히 숙지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수능을 치룬지 어언 5년이 다되가는 대학생입니다.
방학에 기하와 벡터를 다시 공부할 생각에
영풍문고에서 EBS 수능특강 기하와 벡터를 구매했는데요.
간단히 찾아보니 EBS수능특강 또한 수능 연계교재로 평가원이 발표했더라구요.
EBS 수능특강은 다른 EBS 교재보다 문제가 적고 개념이 많은 개념서입니다.
어떤 수학문제던지 개념이 먼저 선행되어야 문제를 풀 수 있으니
수능특강은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수능 개념서입니다.
수능특강은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과탐에 걸쳐서 모든 영역에서 출시가 되었기에
기본적인 개념서 역할을 하는 수능특강을 달달 외우면 더 문제를 잘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보니 예전에 제가 수능 공부할 때는 문제만 풀어야 겠다는 생각에 양치기만 엄청했었는데 지금 개념서를 찬찬히 보니 이 수능특강만 한 5번 정도 푸는게 양치기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념이 선행되야 그에 응용하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거니까요. 선생님들이 그때 개념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이해하네요.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그 동안 직접적으로 문제가 연계되었던 수능에 비해서 EBS연계를 간접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해요. 문제 유형은 같게 하되 문제 숫자를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혜정 선생님은 제가 수능볼 때도 있었는데 지금도 하나봅니다. EBS 언어 볼 때 친구들이랑 그 선생님 이쁘지 않냐고 많이 봤었는데, ㅎㅎ
뉴스에서도 족집게 강의로 ebs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 가 국어 문제 풀이에 필요한 개념들을 잡아주는 강의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개념정리가 중요한 수학의 경우 2018 수능특강 강의를 듣기 전에 2018 수능개념 강의를 먼저 듣는 학생도 많다고 해요. 차현우 이하영 심주석 정유빈 이미지 선생님 이 가르치는 수학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수능개념은 수능특강보다 개념을 더 세세히 가르쳐주는 수업이고 수능특강은 지금 2017년 1월 30일 당일에 5개 강의가 채 나오지 않았는데 수능개념은 다 수록되있어 지금 인강을 보며 공부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영어는 별도의 온라인 강의를 듣기보다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교재를 통해 부족한 어휘력을 보강하는 학습법이 가장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2018학년도 연계교재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지금 출시된 수능특강을 확실하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