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어디까지 가봤어? 나라별 워킹홀리데이 알아보기 1탄!
안녕하세요.
나라 별 워킹홀리데이 알아보기 1탄입니다.
워킹홀리데이 가보셨나요?
20대의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인데요.
저도 아는 형들이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 1년 하면서
그 때가 정말 좋았다.
그 때 만큼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워킹홀리데이 1년 한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세계여행 했던 형도 있었구요.
거기에 이민해서 살 생각이었다. 실제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해서 사는 한국인들도 많다고 해요.
저도 형들의 말을 듣고
언젠가는 워킹홀리데이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는 했었습니다.
교환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등 우리나라
20대가 비자를 받아서 다른 나라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실제로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가는 나라가
호주 아니면 캐나다입니다.
제 주변에도 캐나다와 호주에 다녀온 사람뿐이고
다른 나라는 별로 없어서
호주와 캐나다만 되는 줄 알았지만
이외에도 영국, 아일랜드 등 10개가 넘는 나라들이
워킹홀리데이로 갈 수 있습니다.
저마다 조건이 다르고
충족시켜야 하는 지원 자격도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그 나라의 환경은 어떤지,
인종차별은 심하지 않은지, 등
많은 것을 알아보고 가야
초반에 당황하지 않겠죠?
그렇다면 오늘은
나라별 워킹홀리데이 알아보기 1탄!으로
알아볼 나라는
워킹홀리데이의 대표적인 나라.
호주와 캐나다, 그리고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이렇게 5개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볼 나라는
호주입니다!
워킹홀리데이 가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이구요.
워홀 비자 신청 기간은
연중 어느 때나 가능합니다. (특정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체류기간은 12개월입니다. 세컨 비자 충족 시에 비자 연장이 가능하구요.
비자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이 만 18세부터 만 30세까지 입니다.
(만 35세까지 연령이 늘어난 다는 정보도 있지만 아직까지 만 30세입니다.)
워홀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다윈 엘리스스프링 등이 있습니다.
특징은요, 높은 최저 임금과 다양한 일자리, 인원 제한이 없음, 연중 신청 가능한
비자덕분에 워홀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나라도 큰 덕에 워킹홀리데이 하면 돈을 모으기 쉽지 않지만 돈을 모아서
여기저기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한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빈번히 낮은 시급을 받고 힘든 일을 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체류 가능 기간은 12개월이고 연장은 세컨비자로 가능하지만 3개월 동안 농장과 공장 에서 일해야 한다고 해요.
밤에는 길거리에 박쥐와 도마뱀, 바퀴벌레 쥐 등 야생 동물 출현이 잦고
제가 인터넷에서 본 바로는 화장실에서 뱀이 나오는 등 야생 동물이 많이 출현하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통비는 한국보다 많이 드는데 하루 지하철 왕복하면 한화로 9천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캐나다입니다.
제가 아는 형들 모두가 캐나다 밴쿠버로 가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왔습니다.
캐나다는 해가 길어서 밤 9시에 클럽을 가려고 줄 서있을 때
해가 떠있어서 한국과는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워홀 비자 신청 기간은 매년 다르지만 10~12월에 한번.
워홀 비자 특징은요, 체류기간 12개월, 비자 연장 불가,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에서 신청 기간 내 온라인 지원해야 합니다. 랜덤으로 추첨하구요. 비자 신청 가능 연령이 만 18세에서 만 30세까지 입니다.
워홀 인원 제한이 있는데 매년 4천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토론토 밴쿠버 빅토리아 캘거리 몬트리올 위니펙 오타와 등이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다문화가 공존하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몬트리올 지역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해요. 지역 선택의 폭이 넓구요.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삶으로 자연과 도시 모두 밀접해 있습니다. 미국과 가깝기 때문에 미국으로도 여행을 갈 수가 있습니다.
캐나다 워홀을 하려면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에 신청해야 하는데요.
추첨 방식으로 초대장을 받고 나서 신체 검사 와 서류 제출을 해서 통과해야 합니다. 초대권이 모두 소진 되어야 하기 때문에 10월에 초대장을 발부하기 시작해서 7개월간 초대장이 발부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신사의 도시 영국입니다.
사용 언어는 당연히 영어이구요.
워홀 비자 신청 기간은 매년 다르지만 10월~12월 사이에 한번입니다.
워홀 비자 내용은 청년교류제도(YMS)로 운영이 됩니다. 정해진 기간에 정부후원 보증 서를 신청한 후에 YMS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다른 영어권 국가와 다르게 정부 후원 보증서를 신청하려면 공인영어성적이 1개 이상 있 어야 합니다. 체류 최대 가능 기간은 2년, 신청 가능 연령은 만 18세 부터 만 30세까지 입니다.
워홀 인원 제한은 매년 1천명이구요.
대표 도시로는 런던(잉글랜드/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웨일즈에 체류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워홀 체류 기간이 2년으로 가장 길구요. 영어의 본고장으로 영국식 영어 발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갈 수 있는 여행지도 다양합니다.
다음으로는 뉴질랜드입니다.
사용 언어는 영어이구요.
워홀 비자 신청 기간은 매년 다르지만 4~6월 사이에 한번입니다.
워홀 비자 내용은 체류 가능 기간은 12개월 이구요. 비자 3개월 연장 가능합니다. (3개 월 이상 원예 및 포도재배업에 종사한 경우만) 뉴질랜드 이민성 사 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어학연수 최대 6개월 이상 가능합니다. 비자 신청시 연령이 만18세부터 30세 까지 가능합니다.
워홀 인원 제한은 매년 3천명이구요.(2016년부터 선착순 지원 형식으로 바꼈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오클랜드 웰링턴 퀸즈타운 크라이스트처치가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멋진 나라라는 것입니다.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하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일한 워홀러의 말을 들어보면 세금을 많이 떼가서 집세가 높고 겨울되면 야채사기가 힘들 정도로 가격이 비싸진다고 해요. 동양인한테 일을 잘 안주려고 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코너 맥그리거의 나라 아일랜드입니다.
사용 언어로는 영어입니다.
워홀 비자 신청 기간은 연 2회로 (상/하반기)로 나뉘어져 있고 신청 일자는 매년 다릅 니다.
워홀 비자 내용으로는 체류 가능 기간이 12개월이고 연장은 불가합니다. 비자 신청 방 식에 따라 메일로 작성해서 신청하구요. 어학연수 최대 6개월까 지 등록 가능합니다. 신청시 가능 연령이 만 18세 이상 30세 이 하입니다.
워홀 제한 인원으로는 적은 숫자인 400명으로 (상반기 200/하반기 200명)입니다.
지역 악센트가 강한 편이지만 유럽에서 영국을 제외한 영어권 국가입니다.
물가에 비해 시급이 높은 편이라 일을 하며 주변 국가를 여행하기 좋은 나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자 발급 인원이 적고 경쟁률이 쎄다는 점은 다시 한번 봐야할 점입니다.
실제로 아일랜드에 사는 대학생이 하는 말이
: 시급이 유럽에서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굉장히 높아서 음식을 사먹을 경우에는 비싸지만 물가가 한국과 비슷한 덕에 사먹지 않고 해먹으며 지내면 한달에 100유로로도 집값과 교통비를 제외하고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