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이지부스트 라플에 당첨됐습니다!
이태원 아디다스 ofs점에 라플 응모해서
당첨됐어요!
문자와서 부리나케 다음 날 저녁에
바로 가서 수령해왔습니다.
으흐흐.
왜 이렇게 수령할 때도 웃음이 나던지
바보처럼 보였을거예요.
이지부스트 950 시리즈부터
계속 응모했었는데요.
지금까지 제로클럽이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라플에 당첨됐네요!
v2 화이트나 쿠퍼라인보다
이번 브레드가 훨씬 이뻐보입니다.
쿠퍼도 실제로 봤지만
이번께 더 이쁘네요 :)
사실 신으려고 했지만
신발 가격이 만만치 않다보니
일단 소장할 생각입니다.
평소에 신발 260~65정도 신는데
이지부스트는 한사이즈에서 반사이즈 업하는게
좋다고 해서 270사이즈로 갔더니
딱 좋아요.
보자마자 느낀 생각이
정가가 289000인 이지부스트가
아 돈값 한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부스트폼이나 재질을 보니
가격이 나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만지면서도 뭔가 탄탄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봤을 때는 감탄했네요.
이렇게 이지부스트 후기를
쓸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
신발 하단부분 부스트 폼입니다.
아랫 부분에는 부스트라고 쓰여있고
맨 윗부분에는 아디다스와 로고가 같이 있습니다.
잠깐 신어보면 신발이
제 발을 착 감아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착화감도 좋아서
울트라부스트 지브라 살까 고민중입니다.
계속 고민하던 제품인데
부스트폼 신어보니 느낌이
일반 신발과는 다르네요.
울부 울부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지부스트 앞부분입니다.
이번 이지부스트 브레드는 원래 다른 화이트나
쿠퍼라면 페인팅이 있어야 할 자리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그 검은색 윗부분에
SPLY-350이라는 글자가 쓰여있습니다.
저는 검은색 페인팅이 있는 줄 모르고
저 부분은 똑같을 줄 알았는데
검은색 페인팅이 있던 거였네요.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퍼킥 이지부스트 보면 앞모양이 얄쌍하지가 않고
뭉툭하거나 이상한데
확실히 정품은 다르네요.
보기에 딱 얄쌍합니다.
이번 브레드에는 힐탭이 있어서
저는 정말 좋았는데요.
이지부스트에 힐탭이 없으면
좀 심심한 느낌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힐탭이 있는게
훨씬 이뻐보였는데
브레드가 마침 힐탭도 있고
옆에 글자도 있어서 심심한 느낌은
전혀 없네요.
요즘 입는 스트릿으로 입어준다면
제일 이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때는 제가 스트릿으로 입질 않아서
아쉽긴 하네요.
뒷부분 보면 신발 자체가 포스가 있긴 합니다. 확실히.
지금은 자린고비처럼 전시해놨지만
언젠가는 몇개 더 당첨되면
실제로 신을 생각입니다.
신발 깔창에는 ADIDAS 로고 YEEZY라고 적혀있습니다.
로고는 신다보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깔창은 푹신하다거나 그런 특별한 건 없고
일반 깔창입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v2라인 중에서는
가장 군더더기 없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트릿으로 입기에도 가장
느낌있을 것 같고
전체가 검은색에
문구 하나 있어서 심플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습니다.
사이즈는 한사이즈정도 업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다음 이지부스트 지브라도 다음주에 예정되있습니다.
회원가입은 2월 19일 일요일까지 가능하니
회원가입 해두시구요!
래플 응모기간은 2월 20일 월요일입니다.
온라인 라플로 진행하구요.
결과발푠느 2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이후에 발표합니다.
다음주에 발매할 이지부스트 지브라는
아디다스 측에서 초초초 한정판으로
수량을 적게 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 보신 분들 모두 한족씩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