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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0 대진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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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제가 주짓수를 많이 못해서 6/25일에 있을 트라이스톤 부천 주짓수대회에 나갈지 말지 고민되네요. 대회는 세번정도 나갔는데 여태 이렇다할 결과가 없어서 아쉽기도 한데 대회에 출전하고 오면 일단 지던 이기던 얻는건 많으니까요. 질때면 너무 화나서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품고오고 이길때는 그래 뭐 이정도면 됐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니깐요. 이번 해 목표가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하는 건데 꼭 입상 했으면 좋겠네요. 여러가지 목표중에 이게 첫번째인데 공부하느라 치이고 시험에 치이고 전과준비에 치이다보니 주짓수는 뒤로 하기 일쑤네요.

방학때는 좀 더 해서 입상을!

 

 

 

 

 

 

제가 원래 인스타를 안하는데 최근에 인스타를 깔아봤어요. 깔고나니 경리가 그 찾기목록에 뜨더라구요. 제가 신발 좋아하는데 신발도 뜨고 제 인스타 추천친구들로 뜨는 사람들이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ufc사진들도 많이 뜨는데 원래 ufc는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코너 맥그리거 보고나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원래 좀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항상 위태로웠어요. 근자감이 있어서 사람들은 그래도 좋게보기도 했는데 기반이 없으니 위태로운거죠. 허울좋은 감자?같은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곤 맥그리거를 봤는데 자신감이 진짜 하늘을 찌르더군요. 뭐 물론 이정도는 어느 스포츠 선수든 할 수 있죠. 이렇게 하다가 핀트가 어긋나서 사고치기도 하고 제가 발로텔리도 좋아하는데 골대 앞에서 혼자 턴하다가 골키퍼와 1:1상황에서 골 못넣기도 하고 사고도 쳐서 좀 떨어졌죠. 아래로. 이런 자신감이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난 조제알도와의 경기를 보고나서는 뭔가 믿는 구석이 있구나 생각없이 말 내뱉고 하는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좀 더 알아보니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생각도 깊은것 같더군요. 그 이후로 팬하다가 최근에 인스타 또 봤는데 옷도 잘입고 사람자체가 멋있더라구요. 여유도 있어보이고 장난기도 있어보이는게 롤모델됐습니다. 멋있는 사람이예요.

 

 

 

 

 

 

 

 

그렇게 맥그리거덕분에 ufc에 빠져있다가 ufc 200에 맥그리거가 나온다고 했다가 계약이 꼬여버려서 취소가 되고 다른 경기가 성사되었더라구요. 일단 이번 빅매치는 브록 레스너의 복귀도 있고 타이틀전이 3경기나있고 헤비급도 마크헌트와 브록레스너의 경기라 정말 기대되네요.

이번에 조제알도와 에드가 둘이 경기해서 이긴사람이 맥그리거와 다시 붙는다고 하는데 이 경기도 무척 기대되네요.

 

 

 

ufc 200은 대진이 정말 미친것같아요! 어서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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