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곳이 김포공항과 가까워서
김포공항 롯데몰을 자주 가곤합니다.
롯데몰 가면 갈만한 브랜드가 h&m 유니클로 자라 정도인데요.
세일 할 때 쯤 가면 꿀템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분기마다 세일할 때 자주 가고는 합니다.
이번에 자라 세일 한 지 좀 되서 지난주에 갔는데요.
아마 3차 세일 하고 거의 후려칠 때 쯤, 재고 없을 때 쯤 일겁니다.
셔츠 종류는 15000원정도 하고 바지는 19000원 정도.
아우터류는 39000정도 였어요.
요즘 라라랜드보고나서 셔츠에 꽂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요.
자라 셔츠가 가격에 비해서 재질이 나쁜거지
세일 가격이라면 괜찮은 가격이거든요.
15000원이면 보세에서도 구하기 힘든 가격이니까요.
사실 그 지난주에도 영풍문고 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요.
지난 주에는 건질만한 것들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가보고 나니 셔츠류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입어봤네요.
저는 셔츠 두개 구매했는데요.
네 피팅룸에서 잠깐 찍어봤어요.
제가 스트라이프 셔츠를 좋아해서 이 셔츠는 색감도 좋고
스트라이프도 적당해서 꽂혀서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L가 제게 딱 맞았구요.
178/77 입니다.
바지는 모드나인 블인그
신발은 슈펜이에요.
사이즈는 L이고 소매가 조금 길어서
저렇게 접어서 입으려구요.
핏이고 색감이고 가격이고 제게 딱이었습니다.
하나 남아있던거 바로 구매했는데 꿀이에요.
생각보다 셔츠 원단도 좋구요.
일단 면100이라 그런지 두툼해서 맘에 듭니다.
이 셔츠는 착샷은 없지만 검은색 셔츠가 하나도 없어서 구매했어요.
검은색이지만 패턴이 있어서 너무 칙칙하지도 않구요.
청바지에 입으면 괜찮을거같아요.
저게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안나왔는데
패턴이 꽃이에요.
꽃인데, 네 자세히 안보면 그냥 해인가 싶은 패턴이에요.
패턴은 잘 안보이구요.
원래는 벌꿀 셔츠 사고싶었는데 그건 다 팔렸나봐요.
그래서 아쉽지만 이걸로라도 만족합니다.
핏도 이쁘구요.
이건 봄이나 가을에 단품으로 입기 좋을거같아요.
위에꺼보다는 조금 얇아요.
두개 구매해서 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지금도 스트라이프는 입고있어요.
이 사진은 자라 17SS라고 합니다.
사진만 보면 여느 브랜드 못지않은 자라인데요.
재질만 좀.. ㅠㅠ 어떻게 해주라
세일 가격이면 개꿀인 자라 세일 셔츠 후기였습니다.